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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퇴 후 재취업하면 국민연금 깎일까? 감액 제도 완벽 정리 ✅
“은퇴 후 재취업했더니 국민연금이 깎였어요…”
최근 들어 이런 사례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. 실제로 2023년 한 해 동안 무려 11만 명이 연금 감액 대상이 되었고, 감액된 금액은 2,167억 원에 달했습니다.
이 글에서는 국민연금 감액 제도의 구조와 실제 사례, 그리고 감액을 피할 수 있는 방법까지 명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.
국민연금 감액 제도란? 🤔
국민연금 감액 제도는 정년 이후 연금 수령자가 소득 활동을 계속할 경우,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에 대해 연금을 일부 삭감하는 제도입니다.
📌 감액 대상 소득
✅ 근로소득 (직장 재취업 등)
✅ 사업소득 (자영업 등)
✅ 임대소득 (부동산 임대)
❌ 금융소득(이자·배당) 및 개인연금 소득은 감액 대상이 아닙니다.
감액 기준은 얼마인가요? 📉
2025년 기준으로 소득 기준선은 월 299만 원 (세후 기준)입니다.
💼 근로소득: 소득공제 후 기준
💼 사업·임대소득: 필요경비 60% 공제 후 기준
👉 실제로는 세전 약 400만 원 이상부터 감액이 시작됩니다.
얼마나 깎이나요? 💸
국민연금은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감액됩니다.
📊 예시:
- 월 근로소득 450만 원
- 연금 수령액 100만 원
- 초과 소득 50만 원 → 50만 × 5% = 25,000원 감액
- 실제 수령액 = 97만5천 원
⚠️ 감액률은 소득 구간별로 최대 25%까지, 총 감액은 연금의 50% 한도 내에서만 적용됩니다.
📅 감액 기간: 최대 5년까지만 적용. 이후엔 전액 지급!
감액 대상자 얼마나 될까? 📈
📌 2023년 기준:
- 감액 대상자 수: 117,999명
- 전체 수령자 대비 비율: 약 2.2%
- 평균 감액 금액: 연 20만 원
💬 대부분은 월 수만 원 감액에 불과하므로, 걱정할 수준은 아닙니다.
감액 피하고 싶다면? 👉 연기연금 제도 활용
연금 수령을 최대 5년까지 연기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.
📈 1년 연기 시: 7.2% 증가
📈 5년 연기 시: 36% 증가
예: 지금 연금이 100만 원이면 5년 뒤 약 136만 원 수령 가능
📌 연금은 물가에 따라 매년 인상되므로 실제 수령액은 더 많아질 수 있음
제도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? 🏛️
📢 OECD와 일본 등 주요국들도 감액 제도 폐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.
- OECD: 고령자 경제활동 장려를 위해 감액 제도는 비효율적
- 일본: 우리와 유사한 감액 제도 → 폐지 예정
🇰🇷 한국 정부: 2023년 감액 폐지 추진 발표 → 현재까지 구체적인 조치 없음
🔍 전문가들: 고령자 소득 활동은 국가에 이익이므로 제도 개선 시급
결론 ✍️
✅ 감액은 일정 소득 초과자에게만 해당
✅ 대부분 감액 금액은 소액
✅ 5년 한도 후 전액 지급
✅ 감액이 싫다면 연기연금 활용
✅ 제도 개편 요구 커지는 중